연일 몰아치는 한파 탓에 많은 이들의 옷차림이 두껍게 변했다. 통상 큼직한 옷을 주로 입기 때문에 흔히 겨울철은 몸매를 감출 수 있는 계절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과 파티 자리도 많기 때문에 안일한 생각으로 몸매 관리에 소홀했다간 무방비 상태로 복병을 만날 수도 있는 시기가 바로 겨울이다.

볼륨감 있는 몸매라인을 갖추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지만 최근에는 간단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가슴패드’다 손쉽게 가슴에 볼륨감을 주어 옷맵시를 예쁘게 만들기 때문에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 사이에서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슴패드에도 여러 종류와 형태가 있다. 별도의 끈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신체에 잘 흡착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용자들의 편의와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고 가볍게 개발되면서도 흡착력을 높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 매체들의 주목을 받으며 절찬리에 인기를 누린 ‘주스킨 글래머러스D’의 경우 얇고 가벼운 초경량 버스트 패드로 설계돼 가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흡착력은 눈에 띄게 강화시켜 가벼운 운동이나 외출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블케어 방식으로 구현된 이 제품은 가슴 주변 지방과 수분을 부드럽게 흡입해 가슴에 자극을 주고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가꿔준다. 흡입 작용에 의한 마사지 효과로 유선을 자극해 여성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켜주는 원리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우선 패드를 뒤집은 상태에서 자신의 가슴 언더라인에 맞춰 밀착시킨 후 공기를 빼면서 흡착한다. 간단하게 3초면 장착 끝나는 셈이다. 붙인 순간부터 강한 흡입력을 느낄 수 있으며 탈, 부착도 용이하다.

주스킨 관계자는 “글래머러스D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수면 중에도 가슴케어가 가능하다”며 “흡착시키는 제품이므로 실리콘을 저하시키는 것을 피해주고 제대로 관리한다면 통상 1년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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